경북 울진 앞바다에 중형함정 1척이 추가 배치된다.
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부터 300t급 중형함정 1척을 후포항에 추가 배치해 내해구역 해상치안을 강화한다.
2008년 건조된 308함은 총톤수 460t, 길이 57m, 폭 8.5m, 최대속력 31노트로 워터제트 추진형식의 중형함정으로 고속단정 1척이 탑재돼 있다.
그동안 울진해경은 500t급 중형함정 1척으로 관할 해역을 경비하면서 포항해경 중형함정의 지원을 받아 경비를 맡아왔다.
울진해경은 지휘관 통솔능력 배양과 승조원간 팀워크 조성 등 직무훈련을 실시한 후 내해구역 경비에 투입 할 예정이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중형함 추가 배치로 독자적 경비체제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 동해안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