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25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6일 오후 6시 집계 286명 대비 36명 감소한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1월 31일~2월 6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303명(1월 31일 치)→336명(2월 1일 치)→467명(2월 2일 치)→451명(2월 3일 치)→370명(2월 4일 치)→393명(2월 5일 치)→372명(2월 6일 치).
지난 2월 2, 3일 치가 400명대로 기록되면서 확산세 증가 양상도 보였지만, 평일이었던 4, 5일 치 및 토요일이었던 6일 치가 후반대이기는 하지만 300명대를 보이면서 다소 안정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7일 치의 경우 중간집계상 전날보다 적은 수를 보이면서, 내일인 8일 오전 발표될 최종집계는 300명대가 될 전망이다. 즉, 나흘 연속 300명대 기록이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3일 연속 300명 후반대를 보이던 것이 300명 중반 내지는 초반대로 떨어지는 흐름으로의 전환도 유력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107명 ▶경기 71명 ▶인천 17명 ▶대구 14명 ▶부산 8명 ▶충남 8명 ▶광주 7명 ▶경북 6명 ▶대전 4명 ▶경남 4명 ▶강원 2명 ▶울산 1명 ▶세종 1명.
현재 전북, 전남, 충북, 제주 등 4개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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