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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0%대로…서울·부산 국민의힘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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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4 부동산대책, 안될 것 53.1% vs 도움될 것 41.7%"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4월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0%대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18세 이상 2천5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의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6.3%포인트(p) 상승한 35.2%, 민주당은 7.8%p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9.5%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를 크게 벗어났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4.0%p 상승한 39.6%, 민주당 지지율은 9.3%p 하락한 24.4%를 보여 지지율 격차는 15%p 이상으로 벌어졌다.

전국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앞섰다.

국민의힘은 2.1%p 상승한 31.8%, 민주당은 1.5%p 하락한 30.9%로 집계됐다.

여권의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추진,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해명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일주일 전보다 3.2%p 하락한 39.3%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의 절반 이상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 효과에 회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지난 5일 YTN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도움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3.1%, '도움될 것'이라는 응답은 41.7%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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