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구인난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해줄 창구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5일부터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은 청년 등 구직자들이 일하고 싶은 우수 중소기업을 쉽고 편리하게 찾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에는 정부·지자체 등에서 인증 받았거나 재무성과가 우수한 기업 중 신용등급, 퇴사율 등 6개 기준으로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체 3만개가 등록돼 있다. 구직자는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 등 세 가지 방식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 등록된 대구경북 우수중소기업은 대구 1천8개, 경북 1천239개다. 이 중 15일 기준 직원을 채용 중인 곳은 대구 173개, 경북 310개로 확인됐다.
지역의 중소기업계도 참 괜찮은 중소기업을 통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구인난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구 중소기업 '리서치 코리아'의 조미옥 대표는 "지역에서 디지털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는 청년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해당 플랫폼에 등록을 신청했다"며 "회사는 맞춤형 인재와 쉽게 연결될 수 있고, 청년들도 검증된 중소기업에 지원할 수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태희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일자리본부장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을 통해 청년들이 우수 중소기업을 손쉽게 찾아 지원하길 바란다"며 "중앙회는 특성화고·대학 등 학교, 지자체 등 취업담당자 및 취업지원기관에 참 괜찮은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구인·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소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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