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564년 2월 18일 거장 미켈란젤로 사망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의 조각·회화·건축의 대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페렌체의 메디치가와 로마 교황들의 후원을 받은 그는 20대에 이미 산피에트로성당의 '피에타'와 피렌체 시청 앞의 '다비드'로 천재로 칭송됐다. 또 그가 4년 만에 완성한 시스티나성당의 천장화 '천지창조'와 그 후의 '최후의 심판'은 회화 부문에서도 인류 최고의 문화유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