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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덥수룩' 류현진 '마초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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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엔 뉴욕 양키스와 첫 시범 경기

토론토 공식 트위터가 류현진의 캠프에 앞서 장난스런 표정을 소개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토론토 공식 트위터가 류현진의 캠프에 앞서 장난스런 표정을 소개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스프링캠프에 나타났다.

토론토 구단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프링캠프 시설에서 훈련하는 류현진의 모습을 소개했다.

류현진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채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동료와 즐겁게 몸을 풀며 19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 훈련을 준비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귀국한 류현진은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해 더니든에서 다양한 훈련으로 몸을 달군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전체 훈련은 23일부터 시작하고 29일엔 뉴욕 양키스와 첫 시범 경기를 치른다.

올해 류현진의 가치가 작년보다 크게 올랐다. 전날 메이저리그 전문 방송사인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 100 플레이어 라이트 나우'에서 류현진은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53위에서 올해 14계단이나 상승했다.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간 8천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한 첫 시즌인 지난해 팀의 제 1선발로 맹활약하며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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