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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57개 산림 훼손…안동·예천 산불 진화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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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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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훼손됐다.

경북소방안전본부와 안동시, 예천군은 전날부터 시작된 산불로 산림 약 255ha가 소실됐다고 22일 밝혔다.

안동 200㏊(200만㎡), 예천 50㏊(50만㎡), 영주 5ha(5만㎡)다.

축구장 1개 면적인 7천140㎡를 대입하면 축구장 약 357개 면적에 해당한다.

진화 작업은 이날도 계속됐다.

안동에서는 시 직원 527명, 경북도 관계자 200명, 산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383명 등 1천110명이 소집됐다.

예천에서 예천군 직원 249명, 경북도 관계자 100명, 육군 40명 등 554명이 동원됐다.

동원된 헬기도 46대에 달한다.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산불이 확산해 산림·소방당국이 각각 대응 2단계와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안동의 산불화재 현장 모습. 연합뉴스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산불이 확산해 산림·소방당국이 각각 대응 2단계와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불이 나 주변으로 번지고 있다. 사진은 경북 안동의 산불화재 현장 모습. 연합뉴스

안동에는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전날 오후 3시 20분부터 발생한 산불이 주변으로 번지며 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일대 주민 대피령이 떨어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12분쯤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바람을 타고 번진 산불로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소방당국은 예천뿐 아니라 산불과 인접한 영주시 장수면 일대 주민도 대피하도록 했다.

오전 7시 기준 진화율은 안동 30%, 예천 60% 등이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인근 주민들은 대부분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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