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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김학의 사건 담당 검사 유임…수사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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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 단행…주요 현안 수사 책임자 유임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중간 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발령이 난 된 임은정 대검 감찰연구관. 사진은 지난해 10월 4일 임은정 당시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가 22일 단행한 중간 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발령이 난 된 임은정 대검 감찰연구관. 사진은 지난해 10월 4일 임은정 당시 울산지검 부장검사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모습. 연합뉴스

법무부가 22일 현안 수사를 맡고 있는 수사팀을 유임시키는 등 중간간부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법무부가 22일 현안 수사를 맡고 있는 수사팀을 유임시키는 등 중간간부급(차장·부장검사)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법무부가 22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 1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조직 안정과 수사 연속성을 위해 공석을 메우는 최소한 선에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부임일은 26일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주요 수사를 이끈 부서장들은 직을 유지할 전망이다.

월성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이상현 대전지검 형사5부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담당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등이 수사를 이어가게 됐다.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겸임 발령이 나 수사 권한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인권보호를 전담해 온 검사들이 주요 보직에 발탁됐다. 윤 총장 징계 사태 때 사의를 표한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의 후임으로 나병훈(사법연수원 28기) 차장검사를 전보 조치했다.

법무부는 검찰 개혁 업무 추진을 위해 법무부 산하에 '검찰개혁 TF'도 구성한다. TF에서는 이성식(32기) 성남지청 형사2부장과 김태훈(35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등이 근무한다.

법무부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인사 규모와 구체적인 보직에 관해서도 대검과 충분히 소통했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더욱 경청하고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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