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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10명…병원·식당 관련 'n차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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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서울 동작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568명으로 집계됐다.

북구 5명, 동구와 수성구 각각 2명, 달서구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3명은 북구 노원동 재활병원 관련이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 됐다.

이 병원에서는 별관 3층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된 뒤 직원, 환자, n차 등으로 이어진 데 이어 이들과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은 별관 2층에서도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동구 감자탕집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더 나왔다.

식당 종사자 10명 중 7명이 확진된 데 이어 가족, 손님, n차 등 누적 확진자가 14명이 됐다.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밖에 3명은 미국(2명)과 인도에서 입국 후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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