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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서울 날씨 "종일 비, 도심 집회 영향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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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가 3·1절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심 내 집회금지 안내문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일부 보수단체가 3·1절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심 내 집회금지 안내문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연합뉴스

삼일절(3·1절)인 3월 1일 서울에는 종일 비가 내리겠다.

28일 오후 8시 현재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 서울은 1일 자정쯤을 기해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이 비는 다음 날인 2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월의 마지막날인 28일 남부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구름이 밤 중 중부지방으로도 확대되기 때문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남부내륙 제외), 경남 동해안이 30~80mm이다.

경기동부와 강원도(남부내륙 제외)는 100mm 이상도 내릴 수 있다.

같은 기간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 지역은 10~40cm(많은 곳은 50cm 이상), 강원 영서(남부내륙 제외) 및 경북북동산지는 5~15cm,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영서남부내륙 및 경북 북부·동해안은 3~8cm, 충북북부가 1~5cm 등이다.

그러면서 공휴일이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광화문 광장을 비롯해 도심에서 보수 단체들을 중심으로 집회가 열릴 예정인데, 종일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까닭에 지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비는 최근 건조특보가 전국 다수 지역에 이어지며 대형 산불도 야기한 것과 관련, 건조함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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