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숙 장식미술연구소 연아뜰리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쉰여덟 번째 손길이 됐다.
고무신을 통해 문화 예술 활동을 펼쳐오는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강 작가는 가정복지회 홍보대사로 '동티모르 착한고무신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착한고무신 보내기 캠페인은 동티모르 아이들이 학교에 나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작가는 "동티모르에 더 많은 학교와 희망의 씨앗들이 심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께 캠페인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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