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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정인이 사건' 3차 공판 열리는 서울남부지법 앞…"부디 기억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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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학대 끝에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이를 추모하기 위해 오늘도 시민들이 서울남부지법 앞에 섰다.

3일은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양부 안모(37) 씨와 양모 장모(35) 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열리는 날이다.

사진을 제공한 독자는 "여전히 정인이를 위해 싸워주는 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인이와 또 다른 피해 아동들이 잊히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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