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59) 신임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1만7천여 회원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젊은이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 신임 회장은 고령 출신으로 경북대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에 입사, 전국 판매왕을 차지하는 등 능력을 발휘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부회장, 도 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경북도협의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6일 선출된 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경북도협의회장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배기동 회장은 "코로나19 등 국가 위기 속에 국민운동단체의 역할을 수행한 회원 활동, 선배들의 정신과 전통을 발전 계승하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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