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달이 뜨는 강'의 주연배우 지수가 학교 폭력을 인정 하면서 여파가 일고 있다. 이에 오늘 예정된 '달이 뜨는 강' 촬영 일정이 취소됐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여러 매체를 통해 예정된 촬영이 취소 됐다고 밝혔으며 "지수의 출연 여부 등에 대해 회의를 지행할 예정이며 결정이 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알렸다.

배우 지수는 오늘 오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하여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학폭 사실을 알리고 사과했다.
'달이 뜨는 강'의 다음 촬영 예정일은 5일이며 지수의 출연 여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수는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인 온달을 연기하고 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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