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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발상황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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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호소 접종자, 의료진 폭행 시나리오
신고 접수→전파→경찰 출동→가해자 제압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우발상황 모의훈련에서 가상의 난동자를 경찰이 제압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우발상황 모의훈련에서 가상의 난동자를 경찰이 제압하고 있다. 예천경찰서 제공

경북 예천경찰서(서장 김선섭)는 지난 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우발상황 모의훈련을 했다.

이날 경찰은 20대 남성이 백신 접종 후 통증을 호소하며 의료진의 얼굴을 폭행하는 상황에 대비한 초동조치 훈련을 했다.

모의훈련에서 경찰은 112치안종합상황실을 통해 들어온 신고를 신속히 지구대 112순찰차와 경찰서 신속대응팀(수사·여청)에 전파하고, 출동한 경찰은 가해자 제압과 구호조치 등을 전개했다.

김선섭 서장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 시 예상되는 상황별 가이드를 마련하고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백신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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