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인력부족를 해소 하고자 농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합천군은 농기계 공급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기계지원 사업비 7억1천900만원을 확보하여 영농 편의를 위해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농가는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만 가능하고 융자지원한도액 100만원 미만인 기종은 제외된다.
이동렬 농업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경감시켜 일손 부족을 해결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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