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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형뉴딜’·‘지역활성화’ 추진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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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 2연구소 2센터 2실’에서‘4단 2실’로 개편
조직개편 통해 지역균형발전 선도

경북테크노파크가 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북TP 조직도.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가 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경북TP 조직도.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정부의 지역균형뉴딜 촉진 및 경북 지역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조직 슬림화 및 팀 규모 확대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관 및 임직원 전문성 강화 ▷지역 활성화 주도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선도 ▷지역균형뉴딜 촉진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정부 정책 선제 반영 등을 기본 방향으로 삼았다.

경북TP는 조직 개편을 통해 8개 부서(2단 2연구소 2센터 2실)를 6개 부서(4단 2실)로 축소하고 기존 연구소와 센터를 재편해 '경북형뉴딜추진단'과 '지역활성화추진단'을 신설했다.

경북형뉴딜추진단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에 대응하고 경상북도 주도의 경북형 뉴딜 촉진 선도기관으로서 미래 도약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됐다.

지역활성화추진단은 환동해,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 등 도내 4개 권역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23개 시·군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 기반 산학협력 신규 사업 발굴 촉진 및 기관 중장기 미래 전략 수립, 차세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 과제 발굴·기획 전담팀을 정책기획단 내 신설해 기획 기능 강화에 힘을 실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조직 개편을 통해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지역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은 지역이 지킨다'는 신념에 따라 지역 산·학·연·관 협력의 근간 위에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 제안, 지역 산업 육성 전략 수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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