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9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697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동구, 남구, 북구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재활병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구 일가족 및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지난 3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 남성의 가족과 이 남성이 다녀온 남구 한 체육시설 및 사우나를 중심으로 11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1명은 중구 모 식당과 관련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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