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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몸값 깎으며 토트넘 '잔류' 택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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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가레스 베일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가레스 베일의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내년 시즌 어느 팀 유니폼을 입게 될까.

맨체스터 시티 출신의 수비수 미카 리차즈는 8일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베일이 6월에 임대 계약이 만료된다. 그러나 그가 팀에 남을 것으로 믿는다. 이를 위해 임금 삭감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임대 이적을 온 베일은 2020-21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끝난다. 다시 원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6일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은 이미 베일의 미래를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단 감독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의하면 지단 감독은 베일이 올 시즌 20골이나 30골을 넣더라도 다음 시즌 그의 복귀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지난 6경기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내 우수한 성적을 보여줬다. 따라서 베일이 다시 한번 토트넘과 동행할 것이라고 여론이 기울고 있는 추세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일 "토트넘이 베일의 완전 영입을 고민하고 있다. 이적 초반에는 회의적이었지만 후반기에 달라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역시나 몸값이 문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고 있는 주급 60만 파운드를 내년에도 수령하기를 원한다. 올해에는 레알 마드리드 부담 조건으로 임대했지만, 완전 이적을 한다면 토트넘이 부담을 해야 한다.

현재 베일은 32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다. 팀 내 주급 1위인 케인의 2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다. 이적 협상 시 주급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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