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70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는 전일 8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334명 대비 36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2~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44명(3월 2일 치)→424명(3월 3일 치)→398명(3월 4일 치)→418명(3월 5일 치)→416명(3월 6일 치)→346명(3월 7일 치)→446명(3월 8일 치).
이어 3월 9일 치의 경우 중간집계 수치를 감안해 단순 계산 시, 400명 중후반대 결과가 예상된다.
다만 확산세가 전일 대비 커진 점을 감안, 남은 6시간 동안 집계되는 확진자 규모 역시 늘 경우 500명대 초반이라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64명 ▶서울 107명 ▶인천 22명 ▶울산 20명 ▶충북 19명 ▶강원 16명 ▶부산 7명 ▶경북 4명 ▶충남 3명 ▶전북 3명 ▶경남 2명 ▶대구 1명 ▶대전 1명 ▶제주 1명.
현재 광주, 전남,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