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전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28명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일 8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405명 대비 23명 더 많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2~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44명(3월 2일 치)→424명(3월 3일 치)→398명(3월 4일 치)→418명(3월 5일 치)→416명(3월 6일 치)→346명(3월 7일 치)→446명(3월 8일 치).
이어 3월 9일 치의 경우 전날보다 23명 더 많은 중간집계를 바탕으로 단순 계산 시, 400명대 중후반 수준의 결과가 예상된다.
다만 확산세가 분명 높아진 상황인데다, 야간 돌발적인 집단감염 등과 관련한 집계가 추가될 경우, 500명을 갓 넘기는 집계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집계 405명에서 41명이 추가돼 446명으로 집계가 마감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83명 ▶서울 129명 ▶인천 22명 ▶울산 21명 ▶충북 21명 ▶강원 18명 ▶부산 7명 ▶전북 5명 ▶경남 5명 ▶경북 4명 ▶충남 4명 ▶대전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대구 1명 ▶광주 1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