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기 대선 지지도 윤석열 29.0%, 이재명 24.6%…이낙연 13.9%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수용했다. 연합뉴스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수용했다. 연합뉴스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29.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4.6%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3.9%, 홍준표 의원 5.2%로 뒤를 이었다.

윤 전 총장은 범야권 지지도에서는 29.8%로 강세를 보였다. 홍 의원(9.6%), 유승민 전 의원(5.7%)과 차이가 컸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공개 당무위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