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8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9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370명 대비 12명 더 많은 규모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3~9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24명(3월 3일 치)→398명(3월 4일 치)→418명(3월 5일 치)→416명(3월 6일 치)→346명(3월 7일 치)→446명(3월 8일 치)→470명(3월 9일 치).
최근 이틀 연속 400명대 기록이 나온 가운데, 3월 10일 치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중간집계상 8일(334명) 및 9일(370명)에 이어 증가 흐름(10일 382명)에 놓인 상황이다.
이에 전날과 같은 400명대 후반 결과가 나오거나, 500명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경기 151명 ▶서울 114명 ▶강원 28명 ▶울산 23명 ▶인천 16명 ▶부산 14명 ▶경북 10명 ▶경남 8명 ▶충북 6명 ▶대구 3명 ▶전북 2명 ▶충남 2명 ▶제주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전남 1명.
현재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