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8천702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 수성구 2명, 북구·달서구 각각 1명이다.
추가 확진자 중 1명은 북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대학생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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