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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는 지역 코로나 감염… 대구 이틀째 4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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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대구 신규확진자 4명, 모두 n차 사례
경북 고령서 외국인 노동자 6명 감염, 대구로 출퇴근해

지난 10일 오전 경산시 진량읍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경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에 대한 선제적 차단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난 10일 오전 경산시 진량읍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주차장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경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에 대한 선제적 차단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감염세가 숙지고 있지만 n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대구 4명, 경북 9명이다.

지난 11일 확진된 A씨의 지인과 가족 등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했지만, 이날 지인인 B씨가 A씨의 병원 방문 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사실이 확인되면서 B씨가 A씨에게 전파시켰다고 시는 추정하고 있다. B씨의 가족 1명도 감염됐다.

시는 A씨가 근무하는 회사 직원 30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시는 8일 연속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그쳤지만 아직 긴장을 풀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북 확진자 9명 중 6명이 고령군에서 발생했다. 고령군은 외국인 5인 이상 고용 사업주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4명은 대구에 주소지를 두고 고령까지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고령군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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