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고용불안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한 지역 청년들을 돕고자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년톡톡'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요가·필라테스·홈트레이닝 등 신체건강서비스,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서비스 등 모두 10종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정 인원은 370명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으로 대구 시민이나 대구 소재 학교 재학생 및 회사 근무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월성종합사회복지관(053-634-4113)으로 하면 된다.
박재홍 복지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건강한 심신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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