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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어제 363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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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와 이주노동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광주시는 외국인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고용 사업장 관계자와 이주노동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절차를 안내받고 있다. 광주시는 외국인 5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시행 중이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만6천380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82명)보다 19명 줄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75명, 경기 146명, 인천 14명 등 235명으로 64.73%를 차지했다.

다른 지역은 ▷대구 3 ▷경북 4 ▷부산 6 ▷광주 1 ▷대전 1 ▷울산 3 ▷세종 0 ▷강원 12 ▷충북 3 ▷충남 4 ▷전북 6 ▷전남 1 ▷경남 64 ▷제주 2명 등이다.

지난해 11월 14일(205명) 200명대로 올라서면서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5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연이은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300∼400명대로 내려왔으나,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3.10∼16)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70명→465명→488명→490명→459명→382명→363명을 나타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5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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