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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이상반응 404건 늘어 총 8751건…18일간 60만명 넘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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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은 시민이 보건 관계자로부터 안내 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은 시민이 보건 관계자로부터 안내 사항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이상 반응 의심으로 신고한 사례는 400여건 늘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6일 0시 기준 백신 누적 접종자가 총 60만2천15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하루 1만1천922명이 늘었다.

2∼3월 우선 접종 대상자 79만2천578명의 76%가 1차 접종을 마쳤다.

국내 인구(5천200만명) 대비 접종률은 1.15% 수준이다.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은 57만5천289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은 2만6천86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신규 사례는 404건이다.

추가 사망 신고는 없었고, 사망 사례는 누적 16명이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건 더 늘었다. 화이자 백신을 맞은 뒤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의심된다며 신고된 사례였다.

경련, 중환자실 입원 등을 포함한 중증 의심 사례는 1건이 더 추가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중환자실에 입원한 사례가 있었다.

나머지 402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신고된 사례다.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국내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8천751건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접종자 60만2천150명의 1.45% 수준이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관련이 8천638건으로, 전체 신고의 98.7%를 차지했다.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는 113건(1.3%)이었다.

접종자 대비 이상 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50%, 화이자 백신이 0.42%였다.

앞서 전날 추진단은 사망 사례 중 2차로 6명의 사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 "중증 이상 반응 사례가 없어 백신 제품 이상이나 접종 과정상의 오류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망으로 기존에 신고된 16명 중 1차 검토 8명을 포함해 14명이 백신 접종과 무관한 것으로 잠정 결론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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