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사노동조합(이하 대구교사노조)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교육 여건 개선에 더 힘을 쏟기로 다짐했다.
대구교사노조는 21일 조합 창립 첫 돌을 맞았다. 이곳는 교사노동조합연맹에 속한 17개 시도 단위 교사노조 중 하나. 지난 2월 24일에는 대구시교육청과 천 단체협약을 체결하면서 ▷학교 환경 개선 ▷교원 수급 불균형 해소 ▷교원능력개발평가 개선 등을 위한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이보미 대구교사노조 위원장은 "창립 이후 보내주신 조합원 및 후원회원 선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구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과 현장 교사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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