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대구지부 관계자 및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은 18일 대구 남구 대명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 및 은퇴 공무원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상록자원봉사단 10여 명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물 안전조치 후 분무기와 살균소독제 등 방역장비를 사용하여 대명시장 상가 주변과 이동로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방역작업을 펼쳤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의 선제적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는 많이 줄었지만 계속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및 화재예방 등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대구지부와 재난안전상록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2021년에도 매월 1회 이상 재래시장 및 복지관 등을 찾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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