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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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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나는전통 문양의 美'주제
초·중등 학생, 성인 프로그램 34회 운영

지난해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지난해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 역사·박물관은 '손끝에서 피어나는 전통문양의 미(美)'를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중등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총 34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청화백자, 기와 등의 유품들을 활용해 텀블러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가톨릭대 역사·박물관은 2019년 '살아있는 숨결 전통문양, 아름다움을 담아내다', 2020년 '박물관에서 전통문양과 놀고 싶쥐'를 주제로 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인문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조수정 역사·박물관장(역사교육과 교수)은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박물관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다.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생활화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정신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박물관을 거점으로 인문학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쉬운 인문학 캠페인을 통해 유물과 현장, 역사와 사람이 만나는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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