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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e스포츠단, 첫 출전대회서 16강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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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e스포츠단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 e스포츠단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e스포츠단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두 팀이나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 21일 열린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 LOL(League of Legends) 오픈 토너먼트에 세 팀이 출전, 이 중 두 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성대 A팀은 담원게임아카데미 팀을 2대 0으로 제압했고, B팀 역시 2대 0으로 상대를 셧아웃시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 오는 27일 치러진다.

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프로 게이머 등용문으로,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출전하는 최고의 아마 LOL대회다. 시리즈마다 80여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다.

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해 말 신입생 22명으로 창단했다. 짧은 기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창단하자마자 합숙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등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훈련과 VR콘텐츠과 전공 수업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한 것도 선수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었다. 수성대는 지난해 최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수성 e스포츠 아레나'를 지난해 개관해 지역에서 최초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e스포츠단 이대현 단장(VR콘텐츠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프로 게이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대회를 중심으로 적극 참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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