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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파미노젠과 AI 연구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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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협약
안동대 협약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과 ㈜파미노젠(회장 김영훈)은 지난 22일 안동대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대마 추출물 유래 신약개발 ▷바이오 인력 양성 및 창업활성화 ▷기능성 식품, 기능성 화장품, 반려동물 영양제 등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스마트팜을 활용한 대마재배 교육, 안동대마 품종 개발 및 우량종자 개발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파미노젠은 경기도 용인시에 인공지능과 양자화학 기반의 신약개발 플랫폼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한 혁신 신약 개발기업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물 빅데이터 구축을 비롯한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파미노젠은 안동 대마의 재배·추출·제조 등 사업화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파미노젠은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남송바이탈과 합작으로 국립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관에 ㈜햄프그로팜 연구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김영훈 회장은 "자체 개발한 천연물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경에 안동시 용상동에 ㈜파미노젠 경북지사 설립과 함께 ㈜햄프그로팜 연구소도 이전하겠다"고 했다.

권순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혁신과 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선제적 혁신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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