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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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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25일 한국폴리텍대학교 로봇캠퍼스에서 '영천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 기업,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 구성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는 영천 경제자유구역의 중점유치 업종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성·운영해 기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에서 기업, 대학, 연구기관, 행정기관 등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이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김상곤 경북테크노파크 단장이 혁신생태계 사례를 중심으로 '산학연 혁신클러스터 구축과 지역발전'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데 이어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이 '기업성장 혁신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주재했다.

참가자들은 산·학·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변화의 흐름에 능동적인 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표시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생태계로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며 "산·학·연·관이 상시 연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각종 지원 정보를 공유하는 등 자생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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