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25일 초등학생 1명과 20대와 50대 남자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 따르면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초등학생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 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오전에 1천300여명의 전교생을 귀가시키고, 이 학생 가족은 물론 동급생과 교직원 등 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또 20대와 50대 남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의 이날 오후 3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7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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