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공화당 박근혜 전 대통령 인신구속 4년째 되는 날인 31일 서울에서 무죄석방 촉구 집회 예정

조원진 대표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은 자유민주주의를 불법탄핵한 것과 마찬가지"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김해신공항폐지를 추진하는 여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지난달 25일 김해신공항폐지를 추진하는 여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인신구속 4년이 되는 31일 서울 을지로입구역에서 박 전 대통령 석방 집회를 개최한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이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오후 1시 30분에는 서울 을지로입구역 출구에서 집중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 대국민 홍보 집회를 갖는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무려 4년 동안이나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인신감금 시키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잔인한 정치보복은 즉각 멈춰야 한다"면서 "무려 250만명이 넘는 국민이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에 동참한 것은 그만큼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 대표는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불법탄핵은 자유민주주의를 불법탄핵한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거짓촛불이 만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보면, 거짓촛불이 가짜이며 국민기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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