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지질 교육의 산실이 될 '지오드림, 2021 지질탐험대' 발대식이 최근 지역 중학생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지오드림, 2021 지질탐험대'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과 자연환경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지질 교육 프로그램이다.
발대식을 가진 학생들은 조를 나눈 뒤 지질공원에 대한 기본 개념과 기초이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첫 실험으로 스파게티 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해 광물 결정 구조를 만들어봤다.
지질탐험대는 올해 말까지 생태와 지질 탐사를 벌이며 국내 지질공원 여행도 예정돼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질탐험대 참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청송 지질공원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환경 보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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