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농촌 공터서 80대 여성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중"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에서 80대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30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마을 공터에서 A(80) 씨가 불에 타 숨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오전 10시쯤 공터에 쓰레기를 태우러 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가 있었다기보다는 정황상 A씨가 쓰레기 소각 중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