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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관용차로 이성윤 모셔가…차량 제공으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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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입장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지난 2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전국 지검장 및 선거 담당 부장검사 회의에 입장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수처는 여러 언론을 통해 수사 관련 보안때문에 한 조치라고 해명했으나 이 지검장에게 지나친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지검장이 공수처 관용 차량을 타고 공수처로 향한 시점은 지난달 7일인데, 공수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원지검으로 재이첩하기 5일 전이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앞서 지난달 16일 국회에서 "이 지검장을 만난 사실이 있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면담 요청에 따라 변호인과 당사자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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