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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특산물 어수리 산나물, 제철에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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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에 오른다'해 어수리는 최고급 산나물
영양로컬푸드직매장, 어수리·명이나물 등 영양산나물 판매
올해 영양산나물축제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개최 계획
청정 자연 갈색 삼림토 생육 환경…피 맑게 하고 당뇨·변비에 효과

영양지역 제철 특산물인
영양지역 제철 특산물인 '어수리'를 비롯해 명이나물 등 영양 산나물들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양군 제공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영양 어수리 산나물을 맛보세요."

영양지역 봄철 특산물인 어수리 산나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내륙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영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87%가 산지로 이뤄져 있는데다 토양은 산나물이 서식하기 좋은 갈색 삼림토로 산나물과 희귀 약초들이 많이 자란다.

그 가운데 으뜸은 단연 어수리 나물이다. 어수리 특유의 맛과 향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대량 생산을 하게 되면서 더욱 진가를 드러냈다.

지금은 30농가가 4만1천752㎡ 규모의 밭에서 연간 23t의 어수리를 재배할 정도로 재배량이 급증하고 있다.

어수리는 뛰어난 맛과 함께 각종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해 당뇨·변비 등에 탁월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동의보감에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기록돼 있다.

이 밖에도 산마늘(명이나물)도 제철을 맞았다. 영양군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어수리와 산마늘 등 영양 산나물이 입점해 소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소고기, 돼지고기에 곁들일 수 있는 달래·씀바귀·곰취·두릅·참나물 등 영양산나물을 직매장에 추가 입점시켜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산나물 특별 판매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영양군은 올해 산나물축제도 코로나19로 현장 개최가 어렵다고 보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북사이소 등 인터넷과 온라인 판매, 도심 대형 백화점 특판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산나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하고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온라인 판매, SNS를 통한 홍보 등으로 새로운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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