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경남 거창군수가 제7회 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 시상식에서 문화발전공로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예술 스타대상은 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이바지한 사회 각 분야의 인물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 7기 2년 9개월 동안 구인모 군수는 '품격있는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문화·관광·체육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쳐왔다.
구 군수는 거창 국제연극제 정상화, 거창문화센터 전면 리모델링 등 거창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국내 최고 생태관광지인 거창창포원 조성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및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 조성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외에도 거창 거열산성 국가사적 지정, 가야사 복원사업 등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본 관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군 단위 최초 창작활동 지원금을 지급,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거창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관광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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