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경북도지부 신임 회장에 김성환(60·사진) 영천시지부장이 선출돼 취임했다.
김 회장은 2016년부터 새마을문고와 인연을 맺어 침체된 지역 문고 조직 정비와 함께 문고 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영천시체육회 부회장과 영천상공회의소 상공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문화·경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지역민 모두가 더 잘 살고 행복해지기 위해선 독서문화 부흥이 시급하다"며 "새마을문고 운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 도서 교환시장 운영, 새마을 작은도서관 설치, 독서캠페인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는 1961년 마을문고 보급회로 창설돼 1980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공인을 받았다. 1983년 새마을문고 중앙회로 확대 개편돼 시·도지부, 시·군·구지부, 읍·면·동분회, 새마을 작은도서관 등 전국에 걸쳐 2만여 개 산하 조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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