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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세훈·박형준 시장 당선 축하…협력체계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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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에 축하 메시지 전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철우(사진) 경북도지사는 8일 개인 SNS를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경북과 서울, 부산 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오 시장을 상대로 이 지사는 "경북과 서울은 지난 2019년 상생교류 협약에 따라 다양한 아젠다를 설정하고 이행해 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제대로 추진할 수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서울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협력 과제를 추진해 인구소멸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서울과 경북의 발전 방향을 설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과 경북은 인구와 4차 산업혁명, 경제, 관광, 농수산 관련 5개 핵심 분야에 대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찾자"고 강조했다.

박 시장에 대해서는 "부산과 경북이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비수도권의 활성화 대책과 국가균형발전의 모토 아래 거대한 경제망 구축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8월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낙동강 물관리, 영남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미래발전 협약을 맺었다"면서 "특히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원전의 효율적 이용과 발전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가자"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빨리 경북과 서울, 부산이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업무 협의를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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