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경제지주 주관 '2021년 제1차 유통혁신평가위원회'로부터 '함께하는 유통혁신상(像)'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을 위해 지역 농·축협의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범농협이 함께 상생발전하고자 마련한 상이다.
안동농협은 평가 항목인 e-하나로 당일 배송 서비스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안동농협은 지난해 6천723건의 배송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주문 확대를 위해 하루 4회 배송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소비자들의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적극 대처해왔다.
임재혁 안동농협 파머스마켓 장장은 "2021년을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삼아 농업인과 지역민이 체감하는 유통 대변화를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