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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신규 확진 6명…키즈카페에서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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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9천69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달서구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이용자다.

지난 8일 이 시설을 이용한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한 방역당국이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용자 2명이 더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n차 감염 1명과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2명, 그의 접촉자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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