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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개월 만에 리그 14호골 '쾅'…시즌 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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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후반에만 3골 내주며 1대3 역전패

토트넘 손흥민이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14호골을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리그 14호골을 터트리고 있다.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2개월여 만에 골맛을 보며 리그 14호골이자 시즌 19호골(정규리그 14골·예선 포함 유로파리그 4골·EFL컵 1골)을 작성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다.

손흥민은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난 2월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과 23라운드에서 득점한 이후 한동안 정규리그에서 골침묵을 지켰던 손흥민이 2개월여 만에 맛본 골맛이다.

손흥민의 리그 14호골은 2016-2017시즌 작성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14골)과 동률이다.

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의 득점을 지켜내지 못하고 연이어 실점하며 1대3으로 패했다.

맨유는 전반 33분 스콧 맥토미니가 손흥민과의 경합을 이겨낸 뒤 돌파를 시도했고, 이 볼을 이어받은 폴 포그바의 침투 패스에 이은 카바니의 왼발슛이 골그물을 흔들었다.

하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맥토미니가 손흥민을 따돌리는 과정에서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격한 반칙을 잡아내 골 취소를 선언했다.

손흥민은 전반 40분 루카스 모라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패스한 땅볼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구단 공식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슬픈 날이다. 실망스럽다"면서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슬프고 속상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그컵 결승을 포함해) 8경기가 남았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자고 말로 하긴 쉽지만, 저는 정말 시즌을 잘 마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비록 경기는 패했지만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인 7.5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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