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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관 경북 구미시의원, 구미시 유치원 급식비 지원 경북도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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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관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김낙관 경북 구미시의회 의원.

경북 구미시의 유치원 급식비 지원이 경북도내 꼴찌 수준이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정책'이 헛구호에 그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김낙관(사진·도량, 선주원남동) 구미시의원은 제248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도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됐다"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치원 무상급식을 즉각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

김 시의원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구미시의 만 6세 이하 유아는 8천999명으로 포항시(8천명), 경산시(4천100명), 경주시(2천305명), 안동시(2천200명), 김천시(2천40명), 상주시(982명), 영주시(669명), 문경시(592명), 영천시(570명)에 비해 도내 시 지역에서 가장 많다.

그렇지만 유치원생에게 지원하는 일일 급식비는 안동시(3천100원), 영천·김천·문경시(2천900원), 포항·상주·영주시(2천원), 경주시(1천700원), 구미시(700원), 경산시(600원)으로 구미시는 안동시의 22.6% 수준이다.

유치원에 지원하는 연간 급식비 지원일수도 다른 곳에 비해 낮다. 구미시는 안동·영천·영주·경주시와 함께 연간 급식비 지원일수가 190일로 상주시(220일)보다 낮고 경산시(95일)보다는 높다. 반면 포항·김천·문경시는 병설유치원(190일)과 사립유치원(220일)으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예산 사정이 어려워 유치원생의 전면 무상급식을 이행하지 못했으나 부족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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