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긴장을 하고 있다.
구미보건소에 따르면 14일 교육청 직원 1명이 발생한데 이어 15일 4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육청 직원은 지난 13일 구미시가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구미시청 및 교육청 직원 등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또한 장세용 구미시장도 회의 참석자와 밀접 접촉을 해 14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확진자가 근무한 사무실과 공용공간을 긴급소독했다. 또 해당 부서 직원들을 검사하고 자가격리 시켰다.
한편 구미지역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52명으로 늘었다.
구미보건소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교육청 직원이 회의 참석 후 여러 사람과 식사를 같이한 사실이 있어 지역 확산이 우려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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