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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은옥 귀국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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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은옥.
피아니스트 김은옥.

김은옥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5월 5일(수)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 김은옥은 슈만의 석양, 비상, 어찌하여?, 변덕, 밤에, 우화, 노래의 종말 등을 연주한다.

김은옥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학사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뉴욕 맨해튼 음악학교 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또 뉴욕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수료한 지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다.

계명대학교 입학 후부터 남달랐다. 피아노과 신입생 연주 오디션에서 우승하여 피아노과 신입생 대표로 신록연주회 참가하면서 연주에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4년 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단대 전체수석으로 졸업하였다.

2014년도부터 뉴욕 맨해튼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시작하여 실기 및 성적 우수상을 받으며 그녀의 학문과 연주에 대한 열정은 이어졌다. 또한, 럿거스 대학에서 박사과정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3년 반 만에 미국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뉴욕국제예술 경연대회에서 2위, 국제 대륙 간 경연에서 3위에 올랐으며 뉴욕 링컨센터, 카네기홀 등에서 연주했다. 2021년 2월에 귀국하여 3월부터 계명대학교 외래교수로 음악학부 석사 학생들을 가르치는 그는 "늘 겸손하고 성실한 진정성 있는 음악, 연주와 학문이 고루 잘 내재하는 마음 깊이 남을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피아니스트와 교육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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