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대구경찰청장은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경찰과 소방등 등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AZ 백신 접종이 시작했다.
대구의 사회필수인력은 경찰과 소방, 군인 등 모두 7천891명으로, 동의서를 받아 각자 정해진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당초 사회필수인력 접종은 6월에 예정돼 있었지만 이날부터로 앞당겨졌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백신(1차) 접종 인원은 모두 9만5천333명으로, 대상 인원 중 33.8%가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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